청주시 건축상 대상에 '유네스코 기록유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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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제29회 건축상 대상으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운천동 직지특구에 개관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완만한 곡선 형태의 건축물로, 조형미가 우수하고 태양광시스템, 자연 환기시스템 등을 갖춰 환경 친화성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건축문화 창달과 건축모델 제시 등을 위해 매년 건축상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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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제29회 건축상 대상으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후보작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 13일 12개 작품을 놓고 심사를 벌였다.
수곡 행복주택(최우수상), 서원 청소년 문화의 집(우수상), 코쿤 바이오뱅크 사옥(장려상)도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11월 운천동 직지특구에 개관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완만한 곡선 형태의 건축물로, 조형미가 우수하고 태양광시스템, 자연 환기시스템 등을 갖춰 환경 친화성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충북건축문화제 기간(10월 16∼2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전시된다.
시는 이들 건축물에 기념명패를 부착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건축문화 창달과 건축모델 제시 등을 위해 매년 건축상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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