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공천개입 의혹' 보도에 "'명태균 게이트' 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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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관련 보도에 대해 "'명태균 게이트'의 문이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뉴스토마토는 지난 2월29일 지리산의 사찰 칠불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A의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폭로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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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관련 보도에 대해 "'명태균 게이트'의 문이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뉴스토마토는 지난 2월29일 지리산의 사찰 칠불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A의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폭로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명태균씨는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치 전문가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도 자신의 SNS에 "보도가 사실이라면 2022년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 당시 당대표 이준석, 2024년 총선 비대위원장 한동훈 두 사람은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정당 대표자로서의 권한을 직접 침해받은 당사자"라고 남겼다.
이어 "김, 윤 두 사람이 어떻게 공천에 개입해서 정당정치를 박살냈는지, 얼마나 심각하게 정치관계법을 어겼고 도대체 어디까지 국정을 농단했는지,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말하는 것은 헌법을 수호할 의무를 가진 정치인의 의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석 의원은 해당 보도에 대해 자신의 SNS에 "오늘 기사에서 언급한 '김 전 의원의 공천개입 의혹 폭로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 제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건 김 전 의원측의 기대와 요구였고 개혁신당 측에서는 '제시'할 이유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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