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가맹점주 간담회 성료…송호섭 “수익 악화 방지”

2024. 9. 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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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이 전국 가맹점주협의회와 '2024년 3분기 가맹점 정기 간담회(사진)'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다이닝브랜즈그룹 R&D 센터에서 열린 자리에는 bhc 치킨 전국 가맹점주협의회 회장단 11명과 송호섭 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들은 일방적이고 과도한 배달앱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가맹본부의 적극적인 대응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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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 취임후 분기별 정례화…올해 세번째
점주 “배달앱 수수료 인상…가맹본부 역할을”
[bhc 치킨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bhc 치킨이 전국 가맹점주협의회와 ‘2024년 3분기 가맹점 정기 간담회(사진)’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다이닝브랜즈그룹 R&D 센터에서 열린 자리에는 bhc 치킨 전국 가맹점주협의회 회장단 11명과 송호섭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현안 및 영업 환경 이슈를 공유하고, 신메뉴 개발과 4분기 마케팅 계획을 공유했다. 매장 운영과 관련한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특히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들은 일방적이고 과도한 배달앱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가맹본부의 적극적인 대응책을 요구했다. bhc 치킨 가맹본부는 자사 앱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내세웠다.

송호섭 대표는 “점주의 고충을 직접 듣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진정한 공감대가 형성된 자리였다”며 “배달앱 수수료 등과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인하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수익 악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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