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쓰레기풍선 160여개 부양…안전 위해물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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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18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16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풍선 부양은 북한이 지난 5월 28일 '쓰레기풍선'을 처음 살포한 이후 21번째입니다.
북한은 추석 연휴 중인 지난 14~15일에도 연이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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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18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16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기준으로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3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풍선 부양은 북한이 지난 5월 28일 ‘쓰레기풍선’을 처음 살포한 이후 21번째입니다.
북한은 추석 연휴 중인 지난 14~15일에도 연이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북한은 최근들어 크고 작은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미 대선까지 이런 국면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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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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