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가기 딱 좋을 때가 ‘지금’인 이유

장주영 매경닷컴 기자(semiangel@mk.co.kr) 2024. 9. 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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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작은 유럽' 마카오가 슬슬 기지개를 켠다.

덥고 습한 여름을 지나 선선한 날씨로 접어드는 10~12월은 마카오를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발맞춰 제주항공은 2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0일 오후 5시까지 3주간 여행 적기인 마카오로 떠날 수 있는 항공권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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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레이싱 대회·음식 축제 등 볼거리 풍부
제주항공, 10월 10일까지 항공권 할인 판매 진행
마카오 국제 불꽃놀이 대회 / 사진 = 제주항공
‘아시아의 작은 유럽’ 마카오가 슬슬 기지개를 켠다. 덥고 습한 여름을 지나 선선한 날씨로 접어드는 10~12월은 마카오를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시기에는 월평균 22℃의 쾌적한 날씨는 물론이고, 여러 축제, 미식 등 각종 즐길 거리가 다양해 여행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국제 불꽃놀이 대회’ ‘마카오 그랑프리’ ‘푸드 페스티벌’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발맞춰 제주항공은 2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0일 오후 5시까지 3주간 여행 적기인 마카오로 떠날 수 있는 항공권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7만 4300원부터 판매한다.

마카오 그랑프리 / 사진 =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탑승객들의 합리적인 마카오 여행을 돕기 위해 마카오 관광청과 함께 브로드웨이 호텔 등 현지 주요 숙박 할인은 물론 조식·미니바, 그랜드 리조트 덱 무료 이용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제주항공은 주 7회 일정으로 마카오를 오가고 있다. 약 4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거리와 최고급 호텔들을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여행지로도 꼽힌다. 또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홍콩과 근거리에 위치해 한 번의 여행으로 마카오와 홍콩을 함께 즐길 수 있어 1석 2조다.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 / 사진 = 제주항공
마카오와 홍콩은 직선거리로 약 64km 정도로 가까워 버스나 페리로 약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고, 제주항공이 현재 주 14회 일정으로 운항중인 인천~홍콩 노선을 활용하면 ‘인천~마카오~홍콩~인천’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여행 구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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