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강팀 상대로는 침묵?… 맨시티, 인터 밀란과 홈에서 무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링 홀란의 득점 행진이 멈추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 승리에 실패했다.
맨시티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인터 밀란(이탈리아 세리에A)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하지만 두 팀 모두 골망을 가르는데 실패했고 경기는 0-0으로 그쳤다.
홀란은 올시즌 리그 4경기에서 9골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인터 밀란(이탈리아 세리에A)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초반 인터밀란이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6분 메흐디 타레미가 내준 패스를 마르쿠스 튀랑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6분 타레미의 패스를 받은 튀랑이 왼발 슛을 날렸지만 이번엔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맨시티도 전반 19분 사비우의 크로스를 홀란이 헤딩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4분 케빈 더 브라이너가 올린 크로스를 사비우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후반전에는 맨시티가 변화를 줬다. 더 브라이너, 사비우를 빼고 일카이 귄도안, 필 포든이 투입됐다. 후반 3분 포든이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인터도 후반 21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튀람을 빼고 헨리크 미키타리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하지만 두 팀 모두 골망을 가르는데 실패했고 경기는 0-0으로 그쳤다.
홀란은 올시즌 리그 4경기에서 9골을 기록했다. 벌써 2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 득점에 실패하며 약팀을 상대로만 골 몰아치기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김영훈 기자 mike4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30분간 슛·드리블 0개"… 토트넘, 2부리그 팀 상대 진땀승 - 머니S
- 하루 만에 삐삐 이어 무전기도 폭발… 레바논서 300명 사상자 발생 - 머니S
- [S리포트] 고부가가치 선박 '싹쓸이'… K-조선, 실적 고공행진 - 머니S
- 폭염 오늘만 버티면 끝난다… 20일 이후 더위 한풀 꺾여 - 머니S
- 곽튜브 2차 사과했지만 대중 '싸늘'… 빠니보틀 '불똥' - 머니S
- '월 249만원'…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시급 1만1779원 확정 - 머니S
- 울산시장 "고려아연, 중국계 펀드에 인수 안돼… 주식 사주기 운동 진행" - 머니S
- 연준, 기준금리 '빅컷' 단행… 올해 0.5%p 추가 인하 나선다 - 머니S
- [S리포트] K-조선, 역대급 호황… 신조선가 사상 최고치 눈앞 - 머니S
- "이강인 선발로 왜 안써?"… PSG, 지로나 상대 진땀승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