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등산 30대여성, 15m 굴러 떨어져…팔·다리 '중상'

이호진 기자 2024. 9. 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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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부러져…헬기로 권역외상센터 이송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던 중 실족사고 추정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18일 오후 5시35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천마산 정상에서 30대 여성 A씨가 15m 아래 경사지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팔과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뒤 헬기로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A씨는 이날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던 중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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