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추석 극장가 삼켰다… 누적 44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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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속편으로 들어온 '베테랑2'(감독 류승완)이 추석 연휴 극장가를 통채로 삼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73만 86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45만 3536명을 기록했다.
'베테랑2'는 19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 관객수가 12만 7633명으로, 이같은 흥행세가 지속된다면 금주 내 500만 돌파도 가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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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여전히 1위… 500만 돌파 눈앞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73만 86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45만 353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베테랑2’는 손익 분기점(400만명)을 가뿐히 넘고 추석 연휴 극장가 최종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예매율도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베테랑2’는 19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 관객수가 12만 7633명으로, 이같은 흥행세가 지속된다면 금주 내 500만 돌파도 가뿐할 전망이다.
2위는 ‘사랑의 하츄핑’이 차지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누적 106만 관객을 돌파,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톱2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 3위는 ‘브레드이발소:빵스타의 탄생’, 4위는 재개봉한 ‘비긴 어게인’, 5위는 ‘정국: 아이 엠 스틸’, 6위는 ‘룩백’, 7위는 ‘에이리언:로물루스’가 차지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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