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름 놓은 CJ ENM...‘베테랑2’ 손익 넘고 445만[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9. 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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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추석 대목 빈집털이에 성공하며 CJ ENM의 구원투수가 됐다.

6일 만에 손익분기점(약 400만)을 가뿐히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73만 8643명의 관객을 동원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6일째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했던 CJ ENM은 비로서 한시름을 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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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추석 대목 빈집털이에 성공하며 CJ ENM의 구원투수가 됐다. 6일 만에 손익분기점(약 400만)을 가뿐히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73만 8643명의 관객을 동원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45만 3536명이다.

지난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올라 추석 연휴 기간 독주 중이다. 개봉 6일째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했던 CJ ENM은 비로서 한시름을 놓게 됐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한편, 같은 날 ‘사랑의 하츄핑’은 3만 2769명이 관람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6만 7322명이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3만 2234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 그 뒤를 바짝 쫓았다. 누적 관객수는 14만 26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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