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9일 라이브투데이2부

■ 오늘도 늦더위…내일 비 온 뒤 폭염 꺾일 듯

오늘도 서울이 33도까지 치솟으며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늦더위는 내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며 한풀 꺾이겠습니다.

■ 윤대통령 "체코 원전 성공적으로 완수 확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체코 공식 방문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로이터 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체코 원자력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완수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 미, 금리 0.5%p 내려…올해 추가인하 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0.5%p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4년 반 만으로, 연준은 연내 0.5% 포인트 추가 금리 인하를 예고했습니다.

■ 연이틀 '호출기' 동시다발 폭발…중동 긴장고조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선호출기와 무전기 폭발 사고가 이틀째 이어지며 지금까지 최소 25명이 숨지고 3천명 넘게 다쳤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맹비난하면서 중동 확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 3년 이상 '쉬는 청년' 8만2천명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 중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이 8만2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을 단념한 '청년 구직 단념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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