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군사경찰에서 다시 배우로…오늘(19일)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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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30)이 군 복무를 마친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남주혁은 이날 전역한다.
군 복무 기간 내 학교폭력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
군 복무 중에도 동창생에게 스파링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남주혁 측은 "관여한 사실조차 없다"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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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남주혁(30)이 군 복무를 마친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남주혁은 이날 전역한다. 지난해 3월 군사경찰단 기동대에 입대한 지 1년6개월 만이다.
입대 전 찍은 디즈니+ '비잘란테'가 지난해 11월 공개되며 긴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다. '동궁'을 복귀작으로 검토 중이며, 귀신베기꾼 '구천' 합류도 논의 중이다.
군 복무 기간 내 학교폭력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 지난 2022년 학폭 가해자로 지목, 여전히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한 최초 제보자 A씨 등이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았지만, A씨가 이에 불복하며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상태다.
남주혁은 줄곧 학폭이 사실무근이란 주장을 펼치고 있다. 피해를 주장하는 세 번째 동창생 역시 고소한 상태다. 군 복무 중에도 동창생에게 스파링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남주혁 측은 "관여한 사실조차 없다"며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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