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현대모비스, 고부가 부품 중심 매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19일 "향후 에프터서비스(A/S) 부문의 안정적 수익성 창출과 전동화 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모듈·부품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역성장할 것"이라며 "부품 제조와 모듈 조립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동화 부문 셀 관련 매출이 직접 매입에서 완성차 사급으로 전환되며 회계 처리 변경에 따라 매출액에서 제외되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IBK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19일 "향후 에프터서비스(A/S) 부문의 안정적 수익성 창출과 전동화 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또 올해 현대모비스가 전년 대비 2.8% 감소한 57조6140억원의 매출액, 11.3% 증가한 2조5560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 매출액 예상은 모듈·부품 45조7810억원(전년 대비 -5.4%), A/S 11조8330억원(+8.7%)를 각각 예상했다.
IBK투자증권 이현욱 연구원은 "전동화의 성장, 외부판매(Non-Captive) 수주, 안정적 에프터서비스 관련 매출과 이익성이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한 친환경차 생산량 감소와 믹스 영향으로 전동화 관련 매출은 단기간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탄소 중립을 위한 내연기관차 금지 흐름은 메가트렌드로 전동화 관련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다만 "모듈·부품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역성장할 것"이라며 "부품 제조와 모듈 조립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동화 부문 셀 관련 매출이 직접 매입에서 완성차 사급으로 전환되며 회계 처리 변경에 따라 매출액에서 제외되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누적 운행 대수 증가에 따른 A/S 부문이 동사의 캐시카우를 담당하고 있다"며 "올해 A/S 부문 영업이익률은 24.7%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