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학폭 신고 3년 새 2배 증가

서한길 2024. 9. 19. 08: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대구·경북의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3년새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실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의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3030건으로 3년 전 1648건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경북도 같은 기간 753건에서 천501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학교 폭력 신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학교 전담 경찰관은 3년 전과 비교해 대구는 2명 증원되는 데 그쳤고 경북은 오히려 9명이 줄었습니다.

서한길 기자 (oneroa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