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추석 445만→'사랑의 하츄핑' 100만 돌파 [MD박스오피스]
김지우 기자 2024. 9. 19. 08:30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베테랑2'의 독주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18일 하루 동안 73만 8643명을 모아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445만3536명이다.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개봉 이틀째 100만, 3일차 200만, 5일차 300만, 6일차 손익분기점 400만을 넘어서며 흥행 질주 중이다.
2위 '사랑의 하츄핑'은 3만 276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6만 7322명을 돌파했다. 3위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3만 2234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 14만 2608명이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공연 실황 '정국: 아이 엠 스틸'은 개봉 첫날인 18일 1만 1867명 관객을 모아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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