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일까?… 낮 최고 36도, 7월 버금가는 ‘9월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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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소나기나 비가 예보돼 '찜통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수도권과 충청권, 남부 지방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폭염특보는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점차 완화되거나 해제될 것이라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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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소나기나 비가 예보돼 ‘찜통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수도권과 충청권, 남부 지방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폭염특보는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점차 완화되거나 해제될 것이라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상권에는 소나기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라며 “저지대 침수 등의 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5∼60㎜, 충북 중·북부, 대구·경북, 울산·경남 내륙 5∼40㎜, 전북 5∼20㎜ 등이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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