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국인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대책 검토”

황재락 2024. 9. 19. 08: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김해에서 외국인 차량 소유가 늘면서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도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김해시는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등록 차량은 4천9백여 대로, 외국인 4명 가운데 한 명이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상당수 차량은 무보험 차량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6천3백여 건으로, 관련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