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암부두에 '친환경 수소선박 R&D 플랫폼' 개소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9. 19.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남구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 내에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수소선박기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총사업비 369억원이 투입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은 지상 4층, 연면적 2911㎡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조선·기자재 업계의 수소선박 핵심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
국내 최초로 플랫폼 구축, 친환경 수소선박 시장 선점 목표
부산 남구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남구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 내에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수소선박기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총사업비 369억원이 투입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은 지상 4층, 연면적 2911㎡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시험동, 2~3층은 연구동, 4층은 기계실로 각각 구성됐다.

특히, 시험동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선박 핵심 기술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수소선박용 기술개발 장비 9종과 핵심기자재 개발에 필요한 첨단 설비 40여종을 보유했다.

시는 이번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조선·기자재 업계의 수소선박 핵심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친환경 수소선박 선점을 통해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친환경 연료 선박 개발과 인력 양성, 기업 경쟁력 가화 등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