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암부두에 '친환경 수소선박 R&D 플랫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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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남구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 내에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수소선박기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총사업비 369억원이 투입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은 지상 4층, 연면적 2911㎡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조선·기자재 업계의 수소선박 핵심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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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플랫폼 구축, 친환경 수소선박 시장 선점 목표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남구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 내에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수소선박기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총사업비 369억원이 투입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은 지상 4층, 연면적 2911㎡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시험동, 2~3층은 연구동, 4층은 기계실로 각각 구성됐다.
특히, 시험동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선박 핵심 기술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수소선박용 기술개발 장비 9종과 핵심기자재 개발에 필요한 첨단 설비 40여종을 보유했다.
시는 이번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조선·기자재 업계의 수소선박 핵심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친환경 수소선박 선점을 통해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친환경 연료 선박 개발과 인력 양성, 기업 경쟁력 가화 등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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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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