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레인보우, 허리 건강 지켜주는 사무용 의자 출시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4. 9. 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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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부흥레인보우 의자는 수많은 반복 실험과 함께 이번에 허리받침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30년 전통 장인의 기술로 만들었습니다."

최근 인천 부평구 청천동 본사에서 만난 윤정길 부흥레인보우 대표는 "인체공학적인 편안함과 중역용 의자다운 고품질 마감으로 안락한 환경에서 오랜 시간 업무 또는 게임에만 몰입할 수 있다"며 최근 허리받침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손수 제작한 의자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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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황상제 의자’에 허리받침 기능 적용
허리받침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된 부흥레인보우 중역의자 제품.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부흥레인보우 의자는 수많은 반복 실험과 함께 이번에 허리받침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30년 전통 장인의 기술로 만들었습니다.”

PC방을 즐겨 찾는 사람들에게 컴퓨터 사양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의자의 편안함이다. 업체도 손님들이 오래 앉아 있을수록 매상이 올라가기 때문에 일명 ‘사장님 의자’로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편안한 의자가 가장 흔히 있는 곳은 독서실이 아니라 PC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최근 인천 부평구 청천동 본사에서 만난 윤정길 부흥레인보우 대표는 “인체공학적인 편안함과 중역용 의자다운 고품질 마감으로 안락한 환경에서 오랜 시간 업무 또는 게임에만 몰입할 수 있다”며 최근 허리받침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손수 제작한 의자를 소개했다.

1987년 설립된 부흥레인보우는 기업 임원용 의자, 이른바 ‘중역 의자’를 수작업으로 제작해 판매하는 업체다. 국내에서 PC방 열풍이 불던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PC방용 의자를 개발해 전국 각지에 납품해오고 있다.

부흥레인보우 대표 모델 ‘점보’는 PC방 업계에서 최상급 의자로 꼽힌다. 고탄력 스펀지로 제작한 쿠션은 개개인 체형에 맞게 변형되고 오랫동안 앉아 있어도 탄력을 유지해 남다른 푹신함을 자랑한다.

또 등판과 좌판 스펀지에 가죽을 씌우고 숨구멍을 내는 공법으로 장시간 앉아 있어도 쾌적하다. 등받이를 뒤로 젖힐 때 좌판도 함께 젖혀져 리클라이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일반 가정에서도 ‘옥황상제 의자’라는 별명과 함께 주문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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