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 미라클호’ 다음 달 11일 진수식

노준철 2024. 9. 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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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국산 기술로 국내 최초로 건조 중인 호화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가 다음 달 11일 진수식을 갖습니다.

팬스타그룹은 대선조선 다대조선소에서 완성한 '팬스타 미라클호'의 선수와 선미 부분 블록을 최종 선체 조립을 위해 영도조선소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2만2천톤 급 '팬스타 미라클호'는 5성급 호텔 수준의 호화 시설을 갖췄으며, 다음 달 11일 진수식과 내년 3월 말 명명식을 거쳐 일본 오사카 엑스포 개막 때 취항할 예정입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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