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조류 제거 총력…‘광역취수탑’ 착공
이이슬 2024. 9. 19. 08:13
[KBS 부산]폭염 속 9월 중순까지 낙동강 조류 경보가 '경계' 단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부산시가 녹조 제거와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2백억 원을 들여 활성탄 재생시설 1대를 추가로 설치해 가동하고, 양산시와 함께 96만 톤 규모의 광역 취수탑을 착공합니다.
부산시는 현재 명장, 화명, 덕산 등 부산지역 3개 정수장 모두 고도 정수 처리를 하고 있으며, 수돗물에서 조류 독소 물질이 검출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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