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득점’ 맨시티 펩 “인테르는 수비의 대가, 경기력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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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득점 없이 끝난 무승부 경기에도 만족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잘했다. 내 팀을 사랑한다. 환상적인 팀이다. 인터밀란은 수비를 정말 잘하는 팀이다. 그들은 수비의 대가들이고 전환 국면에서도 매우 강했다. 이렇게 깊게 수비하는 팀을 상대로 찬스를 많이 만들 거라 기대할 수는 없다. 우리는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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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득점 없이 끝난 무승부 경기에도 만족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단계 1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과 세리에 A 챔피언의 대결은 막상막하였다.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인터밀란의 수성 능력도 돋보였다. 두 팀은 결국 팽팽했던 경기를 무득점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잘했다. 내 팀을 사랑한다. 환상적인 팀이다. 인터밀란은 수비를 정말 잘하는 팀이다. 그들은 수비의 대가들이고 전환 국면에서도 매우 강했다. 이렇게 깊게 수비하는 팀을 상대로 찬스를 많이 만들 거라 기대할 수는 없다. 우리는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떤 점에서 만족하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부분이다"고 답했다.
인터밀란의 역습에 고전한 부분에 대해서는 "쉬운 볼을 놓치면 역습이다. 그걸 막을 수는 없다. 더 정밀해야 한다. 그런 상황이 벌어졌고 특히 좌측에서 그랬다. 그걸 조종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악재가 있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후반 시작을 앞두고 일카이 귄도안과 교체됐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 의사와 얘기해보지 않았다. 나중에 얘기할 것이다"고 답했다.(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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