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성형에 1억 넘게 투자, 눈알ㆍ귀는 내 것"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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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외모 단장에 1억 원 넘게 투자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박서진은 성형수술에 대한 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팬분들은 잘 모르셔서 좀 뻘쭘할 때가 있다"면서 "얼마 전 소셜 계정을 보는데 '성형으로 달라진 가수 톱5'에 내가 당당하게 들어가 있더라. 팬분들이 나를 감싸주신다고 '우리 가수님 눈이랑 치아밖에 안 건드렸다'고 하시는데 뻘쭘하더라. 고칠 거 다 고쳤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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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박서진이 외모 단장에 1억 원 넘게 투자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은 노력형 미남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하며 "외모적으로 많이 발전된 상태"라고 했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가 인물이 좋아 손볼 곳이 없어 보인다는 김구라의 말에 "비포 애프터를 보면 확연히 차이나고, 내가 쓴 비용이 1억이 넘어간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곧 비교 사진이 공개되자 유세윤은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서진은 비교 사진이 7년여 전 출연한 KBS1 '아침마당' 당시라며 "날것일 때"라고 너스레를 떨었따.
MC들이 수술한 부위를 묻자 코 1번, 눈 3번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잘됐다"는 칭찬에는 "자연스럽게를 추구했다. 코 넣은 때도 1㎜를 넣었다"라며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고 했다.
박서진은 수술 외에도 "주사 시술, 치아도 갈아졌다. 모발이식도 했다. 뒤에 있는 걸 앞으로 당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본인 건 뭐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귀와 눈알 등을 꼽아 웃음을 줬다.
박서진은 성형수술에 대한 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팬분들은 잘 모르셔서 좀 뻘쭘할 때가 있다"면서 "얼마 전 소셜 계정을 보는데 '성형으로 달라진 가수 톱5'에 내가 당당하게 들어가 있더라. 팬분들이 나를 감싸주신다고 '우리 가수님 눈이랑 치아밖에 안 건드렸다'고 하시는데 뻘쭘하더라. 고칠 거 다 고쳤는데"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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