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 환자 제주서 광주로 헬기 이송
고민주 2024. 9. 19. 08:05
[KBS 제주]한마음병원은 어제(18일) 오전 11시 20분쯤 60대 SFTS,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의 도외 이송을 119에 요청했습니다.
당시, 기상악화로 소방헬기가 뜨지 못하다가, 오후 6시쯤 헬기가 이륙했는데, 기상 악화 탓에 인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지지 못하고 1시간 20여 분 만에 회항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국, 해당 환자는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다 광주 조선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환자의 긴급 이송 사유는 전문 응급의료를 위한, 상급병원 전원 요청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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