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피싱 메일 주의 당부…'주민세 체납 독촉장'

이덕화 기자 2024. 9. 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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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최근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으로 피싱 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독촉고지서, 체납고지서는 전자메일로 발송하지 않고 일반 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만약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의 메일을 받는 경우 바로 삭제하고 열람했을 경우 도메인을 확인해야 한다.

메일을 열어 납부 단계까지 진행한 경우, 예금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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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메일로 체납 안내하지 않아
위택스 사칭 피싱 메일.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최근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으로 피싱 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독촉고지서, 체납고지서는 전자메일로 발송하지 않고 일반 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만약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의 메일을 받는 경우 바로 삭제하고 열람했을 경우 도메인을 확인해야 한다.

위택스 발송 메일의 정상 도메인은 'wetax.go.kr'이다.

현재 확인된 피싱 메일의 도메인은 'noreturn@wetaxe.go.kr' 'no-reply@wetaecs.co.kr' 'noreplay@wetax.com' 이다.

메일을 열어 납부 단계까지 진행한 경우, 예금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부자 이름이 '홍길동'일 시 예금주가 '홍길동(강원원주시)'으로 표기돼야 정상이다. 이와 다른 형식으로 표기될 시 입금을 중단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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