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노승희, 2주 연속 우승으로 시즌 3승 겨냥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강명주 기자 2024. 9. 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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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노승희는 지난주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고,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으로 올해 3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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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출전하는 노승희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노승희는 지난주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고,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으로 올해 3승에 도전한다.



 



유력한 우승후보인 노승희는 "서원밸리는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길어 티샷이 일단 가장 중요하다"며 "페어웨이에서는 핀을 공격적으로 공격해야 하는 코스다"고 말했다. 



 



이어 노승희는 "지금 샷 감과 퍼트감이 워낙 좋기 때문에 이번 주도 기대가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노승희는 "올 시즌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 출전하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조금 되긴 하지만,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라는 사실에 설렌다"며 "이번 대회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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