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3회 캠프마켓 그리기 대회’ 개최

10월 19일 캠프마켓 다목적 야외운동장
과학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연계 추진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서울경제]

인천시가 10월 19일 캠프마켓 다목적 야외운동장에서 인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캠프마켓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캠프마켓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캠프마켓의 다양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캠프마켓(자연, 추억, 일상, 미래)’이며 그 밖의 캠프마켓을 소재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가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9월 19일부터 10월 11까지 캠프마켓 홈페이지 및 e가정통신문에 게시된 포스터 내 QR코드에서 선착순 접수로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학생은 대회 당일 오후 1시까지 운영본부에서 참가 확인을 마쳐야 하며, 참가자에게는 도화지가 제공된다. 개인 준비물은 그리기 도구, 돗자리, 간식 등이며, 보관 및 전시 시 훼손 우려로 입체적 재료는 사용이 불가하다.

참가작품 중 대회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등 15점이 선정된다. 입상자에게는 인천시장상과 인천시교육감상을 수여된다. 입상결과는 캠프마켓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 마술체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가 열린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