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거품 다 빠져버린 7주년 결혼기념일...서운하지만 ♥문재완도 힘들 것”

사진=이지혜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지혜가 7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다.

이지혜는 9월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편 문재완, 딸과 함께 보낸 시간을 공유했다.

그는 "거품이 다 빠져버린 7주년 결혼기념일 ㅋㅋ. 우리 부부는 큰딸과 함께 가로수길 훠궈집 데이트"라며 "은근 서운하다가도 평생 결기날마다 이벤트를 해야하는 남편도 힘들겠다 싶어 올해부터는 마음을 가볍게!!!!! 인생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적었다.

이어 이지혜는 "그래도 야밤에 부부외출은 오랫만이라 나름 좋았쓰"라며 "우리딸이 기념일이라고 파티해주고 레고로 선물도 만들어주고 딸낳길 잘했따"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인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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