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모임 ‘탁블리’의 지역아동 위한 따뜻한 손길…십시일반 모아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영탁의 팬모임 '탁블리'가 안동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최근 전했다.
'탁블리' 회원들은 "가수 영탁의 데뷔를 기념해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 영탁의 고향인 안동 아동들에게 후원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영탁이 가수의 꿈을 키웠던 것처럼,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영탁의 팬모임 ‘탁블리’가 안동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최근 전했다. 영탁의 데뷔 19주년을 기념한 후원이다.
전국에서 활동 중인 영탁앤블루스 ‘탁블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64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전달했다.
‘탁블리’ 회원들은 “가수 영탁의 데뷔를 기념해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 영탁의 고향인 안동 아동들에게 후원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영탁이 가수의 꿈을 키웠던 것처럼,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안동지역의 초록우산 아이 리더에게 사용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영탁 팬모임 ‘탁블리’의 의미 있는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후원이 아이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가수를 응원하는 것을 넘어, 그 가수의 이름으로 의미 있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팬모임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로트 커플’ 은가은♥박현호, 결혼 임박 했나?…‘신랑수업’ 합류
- 김다현, ‘11살 차이’ 김연아 닮은 큰 언니 출격…‘한일톱텐쇼’ 가족 30명 총출동
- 72세 이용식, 8년만에 얻은 딸 이수민 결혼 5개월만 임신에 오열(조선의 사랑꾼)
- 화사, 12살 연상과 열애설 후 심경…“좋은 사람이 생기면 알아서”(‘인생84’)
- 예지원, 이동준에게 프러포즈 받았다…실제 연인 될까 (‘여배우의 사생활’)
- ‘싱글대디’ 이용대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할지” 재혼 염두 둔 발언에 눈길(미
-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한평생 짝짝이 가슴으로 서럽게 살아온 주인공→‘콤플렉스 극복
- 김창옥, 치매 고백 논란에 생각 밝혔다…“알츠하이머 유전자 있어” (‘라스’)
- 박서진 “두 형 사망과 母 자궁경부암, 가정사 고백에 악플 받아”(‘라스’)
- 故 노영국, 오늘(18일) 사망 1주기…‘효심이네’ 찍다가 심장마비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