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19.99’로 이룬 선명한 ‘퀀텀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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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선명한 '퀀텀점프'가 있을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다양한 인기 지표에서 급이 다른 성장세를 그리면서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분위기다.
보이넥스트도어는 9일 발매한 미니 3집 '19.99'로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 인기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들의 인기 척도로 꼽히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결과에서도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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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멤버들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이번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향후 ‘자체 제작돌’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단 극찬까지 나오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9일 발매한 미니 3집 ‘19.99’로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 인기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들은 순위가 장기간 고착되며 신곡 진입이 어려워진 멜론 ‘톱 100’에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와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를 올려뒀다. ‘나이스 가이’ 경우, 일간 차트에서 발매 당일(9일자) 86위로 진입한 후 꾸준히 순위를 높여 18일 오후 기준 77위까지 올랐다.
일본 대표 음반·음원 차트인 오리콘에서는 ‘19.99’가 최신 주간 앨범 랭킹(23일자) 1위로 직행했다. 13만 4000장 판매고를 올린 결과로,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하우?’(HOW?) 이후 해당 차트에서 팀 통산 두 번째 1위를 기록했다.
각종 지표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이들은 그간 대중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일부 우려를 털어내는 계기까지 맞았다. 평균 나이 20세인 6명의 멤버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을 ‘나이스 가이’ 등 7곡에 녹여내 10~20대 팬덤의 탄탄한 공감을 자아낸 덕분이다.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콘셉트 등에 직접 아이디어를 낼뿐 아니라 명재현, 태산, 운학이 5곡의 작사 및 작곡에 골고루 참여하는 등 앨범 제작 참여도를 점차 늘리고 있다. 이들은 “진짜 우리들의 이야기를 풀고 싶어 바쁜 일정에도 앨범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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