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버스 4대 추돌...7명 경상
김철희 2024. 9. 19. 07:24
어제(18일) 오전 10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부근에서 서울 쪽으로 달리던 승용차와 버스 등 차량 4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서울 방향 5개 차선 가운데 일부가 사고 수습을 위해 30분가량 통제되면서 큰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2차선을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전기차와 부딪히면서 1차선으로 튕겨 나갔고, 1차선을 달리던 버스들이 사고 차량을 못 피하고 다시 추돌한 거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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