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베테랑2', 독보적 1위…'사랑의 하츄핑',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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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압도적 인기를 자랑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18일 하루 동안 73만 86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사랑의 하츄핑'이 같은 날 3만 2769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사랑의 하츄핑'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 수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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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베테랑2'가 압도적 인기를 자랑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18일 하루 동안 73만 86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45만 3529명이다.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으로, 지난2015년 개봉된 '베테랑'의 9년 만 속편이다.
이어 '사랑의 하츄핑'이 같은 날 3만 2769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6만 7322명이다. 이날 '사랑의 하츄핑'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 수 2위에 올랐다. 해당 작품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었지만 이를 함께 본 부모들은 물론 2030 젊은층의 감성도 끌어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3위는 같은 날 3만 2234명의 관객을 모은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이 자리했다. 누적 관객수는 14만 2608명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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