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하게 부서진 경운기...터널서 카니발에 들이받혀 운전자 사망

양성희 기자 2024. 9. 19. 0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군 한 터널에서 카니발 차량이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운기 운전자가 숨졌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5분쯤 홍성군 갈산면 갈산터널 안으로 진입하던 카니발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뒤늦게 발견하고 추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경운기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카니발이 터널에 들어가면서 저속으로 운행하는 경운기를 늦게 봐 발생한 추돌사고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7시45분쯤 홍성군 갈산면 갈산터널 안으로 진입하던 카니발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뒤늦게 발견하고 추돌해 경운기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사진=뉴시스(홍성소방서 제공)


충남 홍성군 한 터널에서 카니발 차량이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운기 운전자가 숨졌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5분쯤 홍성군 갈산면 갈산터널 안으로 진입하던 카니발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뒤늦게 발견하고 추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경운기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경운기가 산산조각 난 상태로 부서져 있다. 60대 카니발 운전자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카니발이 터널에 들어가면서 저속으로 운행하는 경운기를 늦게 봐 발생한 추돌사고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