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석♥김희령, 2500평 전원생활 5년 “벽돌로 뱀도 잡아” (퍼펙트라이프)[어제TV]

유경상 2024. 9. 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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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석 김희령 부부가 강원도 화천 전원생활을 하며 뱀을 잡기도 했다고 말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결혼 20년 차 배우 이주석(62세) 김희령(60세) 부부가 출연했다.

이주석 김희령 부부는 마른 비만, 골다공증, 당뇨 건강 고민을 말했다.

이주석은 아내 김희령에 대해 "50대 초반에 자궁적출 수술을 했다. 그 이후로 몸도 조금씩 안 좋아지고 당뇨, 알레르기가 계속 생기더라. 지금 보면 말랐지만 비만이라고 한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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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이주석 김희령 부부가 강원도 화천 전원생활을 하며 뱀을 잡기도 했다고 말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결혼 20년 차 배우 이주석(62세) 김희령(60세) 부부가 출연했다.

이주석 김희령 부부는 마른 비만, 골다공증, 당뇨 건강 고민을 말했다. 김희령은 남편 이주석이 고지혈증, 당뇨 진단이 나왔다며 “식단 및 운동 관리를 해서 짧은 시간에 정상으로 회복이 됐다. 안심이 되니 다시 시작됐다. 군것질하고 운동 안 하고”라고 걱정했다.

이주석은 아내 김희령에 대해 “50대 초반에 자궁적출 수술을 했다. 그 이후로 몸도 조금씩 안 좋아지고 당뇨, 알레르기가 계속 생기더라. 지금 보면 말랐지만 비만이라고 한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부부는 5년 전부터 아내 김희령의 고향인 강원도 화천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었고 식재료를 직접 키워 자급자족했다. 채소와 과일을 합쳐 50종류 정도 키우고 있다고. 나상도가 몇 평이나 되는지 묻자 이주석이 “2500평 정도”라고 밝혔고 현영은 “화천 땅 부자 아니냐”고 반응했다.

‘사랑과 전쟁’ 불륜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주석은 아내 김희령이 잠든 사이에 직접 식재료를 수확해 아침준비까지 마치고 나서야 깨우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성미는 “잠 깨우면서 스킨십을 얼마나 하는 거냐. 부부끼리 저게 맞냐. 짜증이 너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령이 “아침마다 안 귀찮냐”고 묻자 이주석은 “이런 생활하려고 농촌에 온 건데 귀찮으면 다시 서울로 가야지. 우리가 100세 시대잖아. 그 때까지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식사 후 이주석이 먼저 다시 밭으로 나갔고 김희령이 따라 나가 선크림을 발라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주석이 “가까이 있으니까 뽀뽀하고 싶네”라며 “스킨십 중에 뽀뽀가 제일 좋다”고 말하자 이성미가 질투 폭발했다. 김희령이 먼저 집으로 돌아가자 이주석은 몰래 초코과자를 먹었고, 김희령은 몰래 믹스커피를 먹었다. 이후 이주석은 아내 김희령에게 과자봉지를 들켰다.

다시 식사시간에 김희령은 “김치를 안 꺼냈다”며 깜짝 놀랐고, 이주석은 “내가 깜짝 놀란다.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 오버하는 것. 갑자기 놀라는 것”이라고 반응했다. 김희령은 병뚜껑이 안 열리거나 큰 나방이 있을 때 남편 이주석을 부른다며 “신랑이 집에 없으면 제가 다 한다. 있으면 의지하는 거”라고 했다.

이주석은 “아내가 뱀 나왔을 때 벽돌로 잡은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놀라면 더 놀라는 거”라고 말했고 현영은 “약간 애교다. 앙탈”이라며 “둘이 전원생활하면 그래야 한다. 각자 생활하면 얼마나 적막하고 심심하겠냐”고 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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