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에 있어, 누나 무섭다?” 정희, 상철에 말뚝 박아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정희가 상철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9월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특집 1순위 데이트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에는 남자들의 1순위 선택으로 데이트 상대가 정해졌다. 정희는 상철의 1순위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저는 1순위 생각도 못했다. 어제 상철에게 대화하자고 했지만. 매력어필도 했다. 나름. 의외이긴 했다”고 말했다.

영숙이 영수, 영철, 광수의 선택을 받았고, 옥순이 영호와 경수의 선택을 받은 상황. 영식과 현숙, 상철과 정희가 데이트하게 되며 영자, 순자, 정숙이 0표를 받았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영철이 영숙에게 “대부분 조건을 다 충족한다”며 호감을 표하고 영수가 영숙에게 “외모가 참 마음에 들었다. 그 감정이 14년 만에 느끼는 설렘이다. 그 감정에 솔직해지려고 한다”며 적극 구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철이 “알아볼 사람이 없다”고 하자 정희는 “하지 마라. 영숙님 인기 많다. 가지 말고. 이따 저기 가서도 내 옆에만 있어라. 누나 무섭다?”고 말해 심쿵하게 했다. 송해나는 “저 언니 너무 매력 있다”고 했고, 데프콘은 “저 언니랑 술 한 잔 하고 싶다”고 했다.

현숙은 “다 잡으러 가고 싶다. 뒤져서 찾고 싶다. 너무 집착인가? 불륜 잡아?”라며 1순위 경수와 옥순의 데이트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4가지 영화가 나왔다. 정희가 임팩트가 엄청나다”며 감탄했고, 이이경은 정희가 연상녀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며 “쐐기가 아니라 말뚝을 박았다”고 반응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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