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매매 협박당해” 유학생 아농, 미혼모 된 사연 ‘분통’ (고딩엄빠5)[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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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농이 유학을 왔다가 미혼모가 된 사연을 말했다.
아농은 한국에 유학을 오며 SNS로 숙소를 찾았고 그들에게 감금당하며 미혼모가 됐다.
아농은 도움이 간절한 상황에서 이런 사연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적어 올렸고 변호사는 "명예훼손으로 역공을 당할 수도 있다"고 주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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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농이 유학을 왔다가 미혼모가 된 사연을 말했다.
9월 18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5’에서는 싱글맘 아농이 출연했다.
아농은 한국에 유학을 오며 SNS로 숙소를 찾았고 그들에게 감금당하며 미혼모가 됐다. 종교적인 문제로 아이를 지우지 못했고, 출산 후에는 역시 종교적인 문제로 딸과 함께 귀국할 수 없었다. 미혼모로 딸을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한국에서 살기 위해서는 일을 할 수 있는 비자와 딸이 한국인 국적을 취득하는 것이 중요했고 이를 위해 변호사 상담을 받았다. 아농은 변호사 상담을 받으며 감금 상태에서 폭언, 폭행이 있었고 술을 먹이고 성관계를 했다며 “안 하면 팔을 부러트리거나 장기매매를 하겠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는 “핸드폰을 던지고 욕하고 때렸다. 내 애가 아니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고 친부의 반응도 전했다. 아농은 도움이 간절한 상황에서 이런 사연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적어 올렸고 변호사는 “명예훼손으로 역공을 당할 수도 있다”고 주의를 줬다. 서장훈도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 이해하지만 일이 더 꼬일 수 있으니까 전문가 도움을 받고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농은 “아기 키우며 힘들어 포기하려고 입양 생각도 하고 가정 위탁도 맡기려고 했다. 사실대로 말하면 포기하고 돌아가고 싶었다. 그런데 내 자식이니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려고. 생각하면 할수록 답이 안 나오고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사진=MBN ‘고딩엄빠5’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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