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주 조지아서 트럼프·해리스 지지율 격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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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의 남부 핵심 경합주인 조지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북부 경합주인 위스콘신주를 대상으로 한 미국은퇴자협회의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48%,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로 해리스 부통령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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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의 남부 핵심 경합주인 조지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이 조지아주립대와 유권자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47%,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44%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8%는 아직 지지하는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조지아에는 16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돼 경합주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에 이어 두 번째로 선거인단이 많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의 가상대결 결과 51% 대 46%, 5%포인트 차로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격차가 줄었습니다.
북부 경합주인 위스콘신주를 대상으로 한 미국은퇴자협회의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48%,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로 해리스 부통령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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