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 4년 만에 기준금리 0.5%p 인하…추가 인하 시사 미 연방준비제도가 4년 만에 기준금리를 0.5%p 내렸습니다. 연준은 연내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 무선호출기 이어 무전기도 폭발…보복 예고 레바논에서 무선호출기 수천 대가 동시다발로 폭발한 데 이어 휴대용 무전기도 폭발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25명이 숨지고 3천 명 넘게 다쳤습니다. 헤즈볼라와 이란 등은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했고, 이스라엘은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특검법 등 처리 시도…필리버스터 검토 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채 해병·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등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나 본회의 불참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응급실 대란 없어…환자 약 30% 줄어든 영향" 정부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우려했던 응급실 대란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연휴 응급실을 방문한 경증 환자가 예년보다 30%가량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 오늘도 무더위…내일 비 온 뒤 폭염 주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내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