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소울, JYP급 비닐 의상 흑역사 “땀 나면 습기차”(주간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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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소울이 본인의 패션 흑역사를 소환했다.

이날 소울은 가장 독특한 패션 감각을 가진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스스로를 지목했다.

소울의 "옛날엔 특이한 것만 좋아했다. 투명한 비닐로 된"이라는 고백에 이장준은 "JYP (비닐바지)처럼?"이라며 놀랐고, 멤버들은 무대에서 선보인 거냐는 질문에 앞다퉈 "공항에서", "그 한 번 입겠다고"라고 증언했다.

이밖에도 멤버들은 소울의 독특한 패션 아이템들로 징마스크, 뿔마스크, 공룡마스크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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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 MBC every1 ‘주간 아이돌’ 캡처
MBC M, MBC every1 ‘주간 아이돌’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피원하모니 소울이 본인의 패션 흑역사를 소환했다.

9월 18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예능 '주간 아이돌'에는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울은 가장 독특한 패션 감각을 가진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스스로를 지목했다. 소울의 "옛날엔 특이한 것만 좋아했다. 투명한 비닐로 된"이라는 고백에 이장준은 "JYP (비닐바지)처럼?"이라며 놀랐고, 멤버들은 무대에서 선보인 거냐는 질문에 앞다퉈 "공항에서", "그 한 번 입겠다고"라고 증언했다.

소울은 "편하게 소지품 검사 받으려고 (입은 거냐)"는 붐의 의문에 "한 번 입고 이제 안 입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땀나면 습기가 차더라"는 옷의 고충과 함께 "집에 있다. 먼지가 묻어 있을 것"이라고 본인도 외면한 옷의 행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멤버들은 소울의 독특한 패션 아이템들로 징마스크, 뿔마스크, 공룡마스크 등을 전했다. 소울은 "라이브 할 때 똥모자를 쓰고 나왔다"고 셀프 고백하기도 했다. 소울은 그런 의상을 즐겨 입는 이유에 대해 "보통 사람들이 안 입을 것처럼 생겨서"라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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