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으뜸, 김기리 벌레 떼어주다 “새신랑 만지면 안돼” 지적에 당황(골때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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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 차 운동크리에이터 심으뜸이 매너를 발휘했다가 깜짝 놀랐다.
이날 김기리는 FC액셔니 선수 문지인을 응원하기 위해 분식차 외조를 선보였다.
심으뜸은 일하는 김기리의 몸에 붙은 뭔가를 발견하곤 "어우 벌레가"라며 떼어주는 매너를 발휘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함부로 만지면 안돼. 새신랑이잖아"라며 제지해 결혼 6년 차 심으뜸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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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결혼 6년 차 운동크리에이터 심으뜸이 매너를 발휘했다가 깜짝 놀랐다.
9월 18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이하 '골때녀') 9회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제5회 슈퍼리그 동메달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기리는 FC액셔니 선수 문지인을 응원하기 위해 분식차 외조를 선보였다. 심지어 분식차 앞에서 직접 선수들 응대까지. 이런 김기리를 FC액셔니보다 먼저 발견한 FC스밍파는 "우와 연예인이다"라며 반색했다.
심으뜸은 일하는 김기리의 몸에 붙은 뭔가를 발견하곤 "어우 벌레가"라며 떼어주는 매너를 발휘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함부로 만지면 안돼. 새신랑이잖아"라며 제지해 결혼 6년 차 심으뜸을 당황시켰다.
한편 히밥은 나홀로 홀린 듯 비닐봉투부터 들더니 떡볶이를 챙겼다. "사장님이 많이 담아주신다. 모자라면 다시 오겠다"며 오직 먹는 것에 집중하는 히밥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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