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8억 유리 몸’ 결국 60일 IL로 ‘공식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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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총액 1억 3500만 달러(약 1798억 원)의 계약을 받은 타일러 글래스노우(31, LA 다저스)가 공식적으로 시즌 아웃됐다.
LA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글래스노우를 15일에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 시킨다고 전했다.
또 글래스노우는 최근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뒤, 갑작스럽게 LA 다저스 선수단에서 이탈하는 등 프로 답지 못한 자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LA 다저스는 이날 개빈 스톤 역시 시즌 아웃될 것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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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총액 1억 3500만 달러(약 1798억 원)의 계약을 받은 타일러 글래스노우(31, LA 다저스)가 공식적으로 시즌 아웃됐다.
LA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글래스노우를 15일에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 시킨다고 전했다. 이는 40인 로스터 자리를 비우기 위한 조치.
이로써 글래스노우는 공식적으로 시즌 아웃됐다. 더 이상 남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글래스노우가 이번 부상자 명단에 오른 시점이 8월 중순이기 때문이다.
부상 전에는 LA 다저스 선발진을 이끌었다. 전반기 18경기에서 109이닝을 던지며, 8승 5패와 평균자책점 3.47 탈삼진 143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글래스노우는 후반기 단 4경기 만을 소화했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시즌 134이닝을 소화했으나, 결국 후반기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하게 된 것.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을 치르는 동안 커리어 하이 120이닝인 투수에게 덜컥 1798억 원 계약을 안긴 것이 문제라는 평가다.
한편, LA 다저스는 이날 개빈 스톤 역시 시즌 아웃될 것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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