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가수 안 됐으면 무속인 팔자, 장구 치다가 접신 걱정도”(라스)[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실제 무속인들에게 들은 말을 전했다.
이날 박서진은 행사에서 장구를 치다가 직업이 바뀔 뻔한 적이 있다며 "옛날에 무속인 협회에서 하는 행사를 갔는데 가면 무속인분들이 다 쪽을 지시고 흰색 한복을 차려 입으시고 무대 뒤 재단을 차려놓고 행사를 하신다. 작두를 한 개만 놓는 게 아니라 열두 개를 놓는다"고 여느 행사장과 달랐던 분위기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실제 무속인들에게 들은 말을 전했다.
9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2회에는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은 행사에서 장구를 치다가 직업이 바뀔 뻔한 적이 있다며 "옛날에 무속인 협회에서 하는 행사를 갔는데 가면 무속인분들이 다 쪽을 지시고 흰색 한복을 차려 입으시고 무대 뒤 재단을 차려놓고 행사를 하신다. 작두를 한 개만 놓는 게 아니라 열두 개를 놓는다"고 여느 행사장과 달랐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대충 했다가는 무속인분들이 눈치채고 살을 날릴까봐 다른 때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장구 치면서 노래를 하니까 '이러다가 혹시 (신이) 실리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했다. 또 그런 행사를 많이 갔는데 무속인 분들이 '너는 가수 안 했으면 이쪽 길로 왔을 거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준석 아내, 승무원 과거 씁쓸 “주변서 왜 살쪘냐고, 힘들어서”(한이결)[결정적장면]
- 신현준, 철통보안 아내 최초 공개 “김재경 닮은꼴” 걸그룹 미모 깜짝(아빠는 꽃중년)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유영재가 다른女 와이프라 부른 증거有” 선우은숙 소송, 쟁점은 사실혼 여부[이슈와치]
- 소녀시대 서현 탐나는 직각 어깨, 민소매 입고 농염 윙크
- 이나은, 움직이는 논란 폭탄 됐다‥덱스→곽튜브 스치면 터진다 [이슈와치]
- 박지윤 나홀로 “집콕” VS 최동석 자녀들과 “행복”‥극과극 추석 풍경[종합]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외국인 男과 해변 데이트? 자유로운 근황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이렇게 자유로운 추석이란‥지인 모임→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