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사전에 정해진 경로 따르지 않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9. 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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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현지시간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사전에 정해진 금리 경로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계속해서 회의마다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정책 제약을 너무 빠르게 완화하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을 저해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동시에 제약을 너무 천천히 완화하면 경제 활동과 고용을 지나치게 약화시킬 수 있다"며 "기준금리 목표 범위의 추가 조정을 고려할 때 위원회는 들어오는 지표, 변화하는 전망 그리고 위험의 균형을 신중히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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