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 '비공개' 전환
신경민 리포터 2024. 9. 19. 06:43
[뉴스투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이 미성년자 보호 기능을 도입합니다.
먼저, 18세 미만 사용자의 계정은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설정되고요.
개인 메시지에도 제한이 걸려 청소년 이용자가 팔로우하거나 이미 연결된 사람에게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정적이거나 민감한 내용을 담은 콘텐츠도 볼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또 1시간 이상 접속하면 알림이 전송되고 부모는 자녀의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 제한이 가능해지는데요.
유해 불법 콘텐츠의 온상이 된 SNS에 대한 강력한 규제 여론에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내놓은 대책입니다.
국내에는 내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7988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