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행사비 50배 뛰어, 쉬는 날 없이 일한다"…수입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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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과거 품바단에서 장구 공연을 선보일 때보다 행사비가 40~50배 올랐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박서진은 "20대 초반에 품바단에 들어가 장구를 배웠다"며 "그땐 장구 치면서 노래하는 가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행사비가 40~50배 뛰었다"며 "(그때부터) 약 10년간 장구를 쳤더니 웬만한 건 (장구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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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과거 품바단에서 장구 공연을 선보일 때보다 행사비가 40~50배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박서진과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서진은 "20대 초반에 품바단에 들어가 장구를 배웠다"며 "그땐 장구 치면서 노래하는 가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행사비가 40~50배 뛰었다"며 "(그때부터) 약 10년간 장구를 쳤더니 웬만한 건 (장구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행사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줄었을 때도 일주일에 1~2개는 꼭 들어왔다"며 "성수기인 9~10월에는 쉬는 날 없이 일하고, 하루에 3~4개씩 행사에 나선다"고 했다.
행사 인기 비결에 대해 그는 "온라인 마케팅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열흘 동안 (행사로만) 2300㎞ 거리를 다닌 적도 있다"며 "계산해 보니 인천국제공항에서 몽골까지 가는 거리"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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