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92% 하락, 반도체지수도 1.08%↓(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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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2% 가까이 하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이상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8% 하락한 4859.29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92% 하락한 113.37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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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2% 가까이 하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이상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8% 하락한 4859.29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92% 하락한 113.3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25%, S&P500은 0.29%, 나스닥은 0.31% 각각 하락했다. 이는 연준이 이날 0.5%포인트의 빅컷을 단행하자 오히려 경기 침체 우려가 급부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1.68% 하락했다.
이뿐 아니라 최근 들어 각종 호재로 랠리했던 인텔도 3.26% 급락하는 등 다른 주요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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