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6개월만’ 연준 금리인하에…뉴욕증시, 약세 전환 마감

2024. 9. 1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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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시간) 4년 반만에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낮추는 '빅컷'을 전격적으로 단행하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08포인트(-0.25%) 내린 41,503.10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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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금리 발표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시간) 4년 반만에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낮추는 '빅컷'을 전격적으로 단행하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08포인트(-0.25%) 내린 41,503.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32포인트(-0.29%) 내린 5,618.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4.76포인트(-0.31%) 하락한 17,573.30에 각각 마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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