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생연어를 최저가에"…롯데마트, 연어 가격파괴 행사

"슈페리어급 고급 생연어 시세 대비 30% 저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수산매장의 연어 매대.(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노르웨이 생연어를 롯데마트 판매가 기준 연중 최저가에 판매하는 가격파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 상품은 노르웨이 항공 직수입 슈페리어 등급의 생연어로,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횟감용은 100g 당 3770원, 구이용은 100g 당 3640원이며, 현재 노르웨이 생연어 시세 대비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의 올해 연어 판매가 기준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롯데마트 수산MD는 4개월 전부터 노르웨이 산지 파트너사와 사전 계약을 맺고 30여톤의 행사 물량을 확보했다.

물가 안정 수산물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물가안정 제주 갈치'를 2900원에, '절단 낙지'는 1090원, '손질 오징어'는 2750원에 준비했다.

조성연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고물가 시기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최고 인기 수산물인 연어를 연중 최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