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사랑과 전쟁' 이주석에 "불륜남 아니었네" 깜짝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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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사랑과 전쟁' 출연 배우 이주석을 보고 놀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김희령, 이주석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강원도 화천에서 지내는 귀촌 일기를 공개했다.
이에 이주석이 "제가 스킨십하는 걸 좋아한다. 평소에는 아내가 잘 안 잡아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주석을 향해 "'사랑과 전쟁' 불륜남 이미지가 강해서 나쁜 남자일 줄 알았는데, '스윗'하다. 사랑꾼이다"라며 연신 감탄하는 등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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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현영이 '사랑과 전쟁' 출연 배우 이주석을 보고 놀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김희령, 이주석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강원도 화천에서 지내는 귀촌 일기를 공개했다.
이들 부부의 일상 사진이 먼저 공개됐다. 60대 부부이지만, 여전히 다정한 모습에 개그우먼 이성미가 "원래 아내와 손잡고 다니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주석이 "제가 스킨십하는 걸 좋아한다. 평소에는 아내가 잘 안 잡아준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현영이 입을 열었다. 특히 이주석을 향해 "'사랑과 전쟁' 불륜남 이미지가 강해서 나쁜 남자일 줄 알았는데, '스윗'하다. 사랑꾼이다"라며 연신 감탄하는 등 놀라워했다.
이주석이 기다렸다는 듯이 억울함을 표했다. "어떤 분들은 나쁜 남자로 오해한다. 연기는 연기일 뿐, 저와는 별개다"라고 강조했다. 현실은 '아내 바라기'라고. 아내 김희령이 "그럴 수밖에 없죠~"라면서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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