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또 외국? 김건희 안보이면 화라도 안나겠건만 TV만 틀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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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두고 "또 외국 가신다니 잘 다녀 오십시오"라고 비꼬았다.
박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늘 쳐다보며 기후 탓하고 땅을 바라보며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 욕하는 추석"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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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두고 "또 외국 가신다니 잘 다녀 오십시오"라고 비꼬았다.
박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늘 쳐다보며 기후 탓하고 땅을 바라보며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 욕하는 추석"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19일부터 2박 4일간의 체코 순방에 나선다. 지난 7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이후 2개월 만의 해외 순방이다.
박 의원은 "무더위로 벼에도 병충해, 과일도 병충해, 배추와 마늘은 심고 돌아서면 말라 죽는다"며 "한가마 20만원 공언하신 대통령 말씀 믿었던 농협에는 작년 벼가 쌓여있고 금년 추수할 벼의 수매가와 수매량은 소식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기후변화 수온상승으로 전복 광어양식장은 폐사"라며 "김건희 여사라도 안보이면 화라도 안나겠건만 TV만 틀면 나오시고 왠 대통령께선 반성도 사과도 없이 큰소리만 치시는지 ㅠㅠ"라고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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