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흐리고 무더위 계속…낮 최고기온 33도

이루비 기자 2024. 9. 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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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후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3도, 강화군 2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5도, 동구·연수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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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9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후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3도, 강화군 2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5도, 동구·연수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33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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